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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정윤혜, 배우 안재민과 10월 결혼

Today문 2024. 9. 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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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와 배우 안재민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9월 4일 저녁, 정윤혜는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사진을 올리고, 안재민을 태그하며 "제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네요"라고 전했습니다.


정윤혜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이라며, 예비 남편 안재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정윤혜는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 행복해하는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안재민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분들께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윤혜는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A', 'Tell Me Tell Me', 'Mach', 'Kiss', 'Black Swan'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맏이', '위대한 조강지처', 'TV소설 파도야'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배우 안재민은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했으며,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본명과 같은 안재민 역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신사의 품격', '당신만이 내사랑', '울지 않는 새'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 '보이콧 선언',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