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5년 만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배우 이준기가 5년 만에 아시아 투어 '2024 이준기 아시아 투어 <준기스 데이: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재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9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공연에서 그는 활기찬 무대와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5년 만에 열린 이번 아시아 투어, “2024 이준기 아시아 투어 <준기스 데이: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9월 26일과 28일에 발매된 신곡 'Dancing In The Moonlight'와 'DELETE'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이준기가 직접 발매한 곡들과 출연작의 OST, 그리고 커버 곡까지 약 25곡에 달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준기는 특히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와 타이베이에서 팬들과 함께한 그는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처럼 오랜만에 축제 같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아시아 투어 첫 도시인 쿠알라룸푸르 공연에서 “어떻게 하면 팬들이 더 즐거울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팬들이 재미있게 즐겨줘서 다음 투어도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타이베이 공연에서도 팬들을 향한 감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늘 함께한 밤이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쉽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 그날은 금방 올 것이다”라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팬들은 슬로건 이벤트와 응원으로 이준기에게 화답했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하이바이 및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되어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준기는 현재 배우로서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