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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자원봉사

Today문 2020. 3. 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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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대구 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진료를 하며 자원봉사를 하였는데요.  직접 봉사하러 내려가며 유일하게 행동으로 말하는 정치인으로 많은 누리꾼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안철수 대표 측 관계자는 안철수 대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진료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뒤 1일 10시부터 방호복을 입고 진료를 봤고 주로 유증상자들로 병원을 찾은 분들을 진료하는 업무였다고 합니다.

직접 현장에 가니 상황이 매우 급박하고 열악하다고 하는데요. 수행원 없이 내려가 진료를 보고 있어 연락도 잘 닿지 않는 상황이였고 봉사활동 기한은 따로 정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후 진료를 마친 뒤 땀에 흠뻑 젖고 지친 표정으로 병원 밖으로 나오며 취재진들에게 내일 또 오겠다고 짤막하게 말한 뒤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의사인데요,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단국대 의대 전임강사로 의예과 학과장을 맡기도 하였고 컴퓨터 백신 개발에 나서면서 벤처 사업가로 변신 하였습니다.

국민의당을 창당한 안철수 대표는 101주년 3,1절날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속수무책의 정부를 지켜보면서 지금 국가는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현 정권은 도대체 세월호 참사, 사스,메르스 사태 등에서 어떤 교훈을 얻고 무엇을 얻고 무엇을 고쳤나라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의료인들이 자원해 대구로 향하고 기업들의 지원이 줄 잇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정권이 무너뜨린 희망을 국민들이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있다며 국가가 못하니 국민들 스스로 위대함을 발휘하며 역경을 이겨내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이어 국가는 보이지 않고 정부는 무능하지만 우리는 빠른 시간 내에 이겨낼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갖는다며 정치권이 무엇을 해야 할지 국민들이 몸소 가르쳐주고 있다며 101년 전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하나로 일어났듯이 우리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하라는 것이고 정치를 똑바로 하라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혁신과 정책경쟁이 활발하게 일어나야 하고 진영 논리에 빠진 묻지마 정권심판론이나 야당심판론이 아니라 미래의 비전을 갖고 국민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국회의원 2번 했지만 손에 꼽힐정도록 의정활동 정말 모범적이였는데요. 재산 1500억원기부,학교다닐대 의료봉사,군의관 출신 병역,v3국민들한테 뮤료기부, 김영란법 신해철법 송파세모녀법 기초노령연금법 대기업영화관 독과점 방지법 음서제방지법 등등... 여느 정치꾼들과 달리 정치공학적 스킬과 정치력이 딸린다는 이유로 혹자는 정치를 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유럽의 정치인들처럼 싸우지 않고 생산적으로 일하는 정치인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