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창당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정봉주 전 의원이 추진하는 비례대표 정당 열린민주당을 창당 하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게습니다.
열린민주당은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김대중 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이근식 창당준비위원장을 당 대표로 추대했는데, 이근식 위원장은 “열린민주당은 더 열린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금까지 구축하지 못한 정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추진개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시민의 힘을 모으고 총선에서 승리해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열린 민주당 대표로는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추대 되였습니다. 이근식 대표는 연설을 통해 열린민주당은 더 열린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금까지 구축하지 못한 정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추진개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시민의 힘을 모으고 총선에서 승리해나갈 것이라고 선언 하였습니다.
이어 남북 평화 시대를 시작한 김대중 정부, 반칙과 특권 시대를 종결시킨 노무현 정부, 그리고 사람 중심의 공정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재인 정부라며 이런 민주 정부의 정통성을 잇는 열린민주당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농단 세력과 특권보수 세력이 국회 제1당이 되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다만 열린민주당 창당은 진보진영 분열이란 일각의 지적을 의식한 듯 도로새누리당 세력으로 뭉치려는 적폐집단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민주 진영의 각성과 결집이 더 급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부연했습니다.
이근식 대표는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 등 4명을 최고위원에 지명 하였고 박홍률 전 목포시장도 최고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은 4·15 총선에 불출마하고 열린민주당의 공천 작업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손혜원 의원은 오늘 우리 둘은 인당수에 뛰어드는 심정이라 말했습니다.
이어 정봉주 전 의원이 불출마를 결정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인당수에 뛰어든다는 것은 사즉생이라며 지금 몸을 던지면 나중에 살수 있단 생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열린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신의 계승·발전을 기치로 삼아 당색 역시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을 섞었는데 이날 창당대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현장 참석 인원은 최소화해 당원 및 관계자 약 70여명만 참석해 진행하고 대신 유튜브를 통해 행사를 생방송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