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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주자로 급부상

Today문 2020. 3. 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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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이 한달 사이 3%에서 11%로 오르며 대권주자 2위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아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는 질문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의 지지율로 이낙연 총리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차기 지도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보여준 추진력과 실행능력을 보이면서 유권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은것으로 분석 되는데요.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지지층을 넓혀가고 있는 그의 지지율 고공행진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주목 되기도 합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선제적으로 방역조치를 취하고 감염 확산의 진원지가 된 신천지에 대한 전쟁선포를 통해 신도 명단을 확보하는 등 일련의 행보가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19 위기국면에서 정부에 앞선 선명한 조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로 인한 대규모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신천지와 전면 전쟁을 선포했고 신천지발 코로나19 감염을 막지 못하면 어떤 방역조치로도 막을수 없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25일 도내 모든 신천지 시설에 대한 강제폐쇄 명령을 내리기도 하였는데요. 신천지 종교시설에 대해 2주간 강제폐쇄와 함께 집회 전면금지 조치를 내리고 26일에는 과천시 별양동 제일쇼핑상가 4층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 총회본부에 진입해 강제역학조사를 진행했습니다. 

7시간 동안에 걸친 강제역학조사를 통해 경기도 신도 3만3582명, 2월16일 과천 신천지 교회 예배 신도 9930명의 명단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정부가 전국 신천지 신도 21만여명의 명단을 확보하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신도명단 누락 논란이 불거지면서 신천지측이 교육생 등 10만여명의 예비신도를 추가 제출해, 31만여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지난 2일 감염병 위반혐의로 체포하겠다며 엄포를 놓는 등 신천지에 대한 공격의 수위를 계속 높여 왔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결국 이날 저녁 과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요. 이재명 지사는 신천지에 대한 전면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줬고 이는 지지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