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정동영 정계 은퇴

Today이슈 2020. 4. 20. 19:29
반응형


안녕하세요. 4·15 총선에서 낙선한 민생당 정동영 의원이 정계은퇴 의사를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며 그동안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정동영 의원은 4년전 이맘때부터 다당제의 꿈, 한국 정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싶었지만 자신의 힘과 능력의 부족으로 좌초했다며 겸허히 받아드렸다고 합니다.

자신은 빚진자라며 무한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다며 그 빚은 갚고자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허락해주십사 부탁드렸으나 실패했고 큰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다고 전했습니다. 4선의 정동영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 전주병에 출마해 32.0%를 득표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MBC 기자 출신인 정동영 의원은 정계 입문 후 첫 선거였던 1996년 15대 총선때 전주에서 전국 최다 득표율로 당선된데 이어 16대 총선에서 재선 성공하기도 하였습니다. 2004년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냈고, 2007년 17대 대선에서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패배하였습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에 출마했다가 낙선해 시련을 겪었고 2009년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재진입 하였습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4선에 오른 뒤 당 대표로서 호남계 정당인 민주평화당을 이끌었습니다.

01234

지금까지 정동영 의원의 정계은퇴 소식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