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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대책위원장이 지역구 전통시장에서 막걸리를 마시겠다는 공약을 지키려다 출처 설명 없는 족발 사진으로 논란이 되자 뒤늦게 사과를 하기도 하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최근 SNS에 "선거 막바지에 저는 약속드렸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막걸리를 마시겠다고. 오늘 이행을 시작했다. 창신골목시장 매운족발"이라는 글과 함께 족발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후 이낙연 위원장이 온라인에 게재한 족발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해당 사진이 인터넷 블로그에 있는 사진과 똑같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되자 이에 이낙연 위원장은 해당 족발 사진을 삭제한뒤 별도의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SNS를 통해 자신이 창신골목시장에서 매운 족발에 막걸리를 마셨다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저희가 직접 찍은 것이 아니라는 비서진의 보고를 받았다며 이에 사진을 내리며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평소에 저희가 직접 찍지 않은 사진은 (사진=연합뉴스) 등으로 출처를 밝혔으나 이번엔 제가 출처를 확인하지 못했고 그것도 실수였다며 다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총선 선거중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면 일주일에 하루 이상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여러분과 빈대떡에 막걸리를 마시겠다고 공약을 약속하였는데요. 이후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해 당선된 이낙연 위원장은 23일 저녁 창신골목시장에서 종로 구의원들과 막걸리 모임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사진 한장 찍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어요? 직접 찍어서 게재 하였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논란 거리도 안될 족발 사진 한장이 사과까지 좌초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이낙연 위원장의 족발 사진 논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