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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4·15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이 변신하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극우 유튜버들과의 선 긋기에 나섰으며 신임 원내지도부는 광주를 찾기도 하였는데요. 또한 수도권 낙선자들은 진보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SOS를 요청 하기도 하였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11일 인터뷰를 통해 극우 유튜버들과의 전쟁을 선포 했는데요. 아스팔트 태극기 부대가 엄청나게 큰 사이즈인 줄 알았는데 투표해보니까 아니라는 증명이 돼 버렸다며 극우 유튜버들이 기고만장해서 우파에 가능성 있는 사람들을 비판해서 다 죽였다며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결국 극우 유튜버들은 다 돈 벌어먹는 놈들이라며 자기들 조회수 올려서 돈 벌어먹기 위해 자극적인 말을 쏟아내고 자신이 유신때 없어진 국민발안권을 다시 회복하자고 한적이 있는데 극우 유튜버가 자신이 좌파와 손잡고 우리나라를 고려연방제 공화국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고 매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18일 광주로 내려가기 위해 주호영 원내대표 및 원내대변인들의 차표를 끊어 놓았다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할 경우 4·15 총선 이후 새롭게 구성된 미래통합당 원내지도부의 첫 외부 방문 지역이 호남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볼수 있는데요. 미래통합당 내 개별 인사들 및 미래한국당 지도부도 광주행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SNS을 통해 광주 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히며 민주주의를 위해 흘리신 고귀한 피와 눈물,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안고 다녀오겠다며 광주 영령들이여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땅에 다시는 국가 권력이 국민을 짓밟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화해와 용서의 길, 아직은 멀어 보이지만 우리 세대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숙제이자 운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에도 광주를 찾았던 장제원 의원은 진보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광주에 공개적으로 공을 들이는 모습이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해 2월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5·18 망언 이 흘러나왔을 당시에는 5·18을 부정하면 대중정당이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수도권에서 참패를 맛본 미래통합당 출마자들은 국내 대표 진보 논객인 진중권 전 교수에게 도움도 요청했는데요. 이들은 진중권 전 교수에게 보수의 진로를 묻기 위해 오는 15일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해당 세미나에 참석하는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는 진중권 전 교수를 섭외한 것과 관련해 친문 진영이 갖고 있는 패권을 가장 많이 질타한 분이 진중권 전 교수라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해 등을 돌린 인사들을 우리가 끌어안지 못하다면 대선과 지선에서도 늘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진 전 교수를 초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불필요한 일로 다투지 말고, 지역감정 해소하면서 여야가 좋은 경쟁 하는 쪽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발 광주가서 광주분들 속 긁는 소리 하지 마시고 조용히 행사 참석하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달라지고 있는 미래통합당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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