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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의 6선인 박병석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 되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이 맡는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놓고 박병석 의원과 추대 협의를 벌인 5선의 김진표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며 우리당을 믿어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역할에 전념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거대여당으로 만들어주신 것은 청와대와 정부, 국회가 하나로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 특히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집권여당이 되어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 의원의 경우 국회의장 경선이 이번이 세 번째로 김진표 의원에게 이번에도 패할 경우 정치적 상처가 심할 수밖에 없는데요.
김진표 의원이 국회의장 경선에 불출마함에 따라 21대 국회의 첫 국회의장은 박병석 의원으로 사실상 확정 되였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대전고 성균관대를 나와 중앙일보에 입사해 홍콩특파원과 경제부장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1999년에는 고건 서울시장 시절 정무부시장을 지낸 뒤 2000년 16대 국회에 입성해 대전에서 내리 6선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 부의장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박병석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 소식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