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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Today이슈 2020. 5.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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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에 대한 폭로가 이어 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수요집회 불참을 선언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모금을 왜 하는지 모르고 끌려 다녔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기자회견에서 윤미향을 향해 자기가 사리사욕을 차리고 마음대로 국회의원 비례대표를 나갔다고 말했고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하니 윤미향이 하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2차 기자회견에서 부축을 받으며 등장한 이용수 할머니는 공장에 다녀온 정신대와 위안부는 다르다며 입을 열면서 1992년 6월 25일에 피해자로 신고를 할때 윤미향은 간사였고 교회에 갔더니 정대협 측에서 돈을 주는데 무슨 돈인지도 몰랐다며 왜 모금을 하는지도 모른채 농구경기 등 모금에 따라 다녔다고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정신대를 위한 기관인데 무슨 권리로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하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동원돼 고통받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할머니들이 어디 다녀왔는지 정대협이 밝혀줘야 하는데 한번도 할머니를 앉혀서 증언 한번 받은 적이 없다며 할머니들이 모여서 노는데 정대협이 어디 갔다 왔느냐고 묻더니 그 내용으로 1993년부터 책을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대협과 정의연이 발간한 증언집이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 서술된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인데요.

이용수 할머니는 윤미향 당선자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출마에 대해서는 30년을 같이 했는데 한 마디 말도 없이 팽개쳤다며 세계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나오는데 그 사람들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행동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최초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윤미향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건 아니지 않는가라고 말했더니 큰 소리로 당당하게 기자회견을 하라고 하기에 열게 된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용수 할머니가 참석을 요구했던 윤미향 당선인은 기자회견장에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앞서 지난 19일 1차 기자회견 이후 윤미향 당선인이 대구 중구에서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 무릎을 꿇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이 화해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이용수 할머니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알렸습니다.

2차 기자회견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19일에 윤미향 당선인과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문을 열어달라고 해서 열어주니 윤미향 씨가 들어왔다며 너무 놀라서 넘어갈뻔 했다며 뭐든 갖고 와야 용서를 할것 아니냐고 말하면서 윤미향 당선인을 용서할 마음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의기억연대와 정의연 활동가 출신인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 규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는데요.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향후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0년간 위안부 운동을 함께 해 온 이용수 할머니께서 기자회견까지 하며 문제를 제기한 것 자체만으로도 안타까움과 송구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용수 할머니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선 정의연이 적극적으로 해소해 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논란으로 위안부 인권운동의 대의와 역사가 훼손돼선 안 된다고 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 팔아서 번돈으로 제돈 불리니까 좋다가 까발려지니고 나니 자기네들이 초등학생 징징거리는듯한 기자회견 하더니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하니 급 잠수타고 뭔가 구리니까 저러는거겠죠. 먼지 한톨까지 탈탈 털어서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꼭 처벌도 받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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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소식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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