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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 사과

Today이슈 2020. 5. 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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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래퍼 기리보이가 자신의 SNS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관련한 게시물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사과 하였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기리보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앵커 세명인줄이라는 글과 함께 뉴스의 한 장면을 게재하였는데요. 해당 게시물에는 두명의 앵커를 배경으로 최근 기자회견을 한 이용수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기리보이는 절묘하게 나란히 앉은 것처럼 보이는 화면을 두고 앵커 세명인줄, 앵커 세명인줄 앎이라며 두번에 걸쳐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리보이 향해 경솔한 행동이다, 이용수 할머니를 조롱하는 거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라, 왜 이렇게 생각이 없냐 등 지적이 쏟아지자 급기야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 하였습니다.

기리보이는 29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최근 일어난 모든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많은 사람이 보는 자신의 SNS에 생각 없이 경솔하게 글을 올린 것을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혀 조롱할 의도는 없었다면서 평소 가끔 뉴스를 보곤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올렸다가 어떤 내용인지 인지하고 글을 바로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리보이는 자신이 평소에 멍청하고 생각 없는 행동을 자주 한다며 상담도 받아보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 활동적으로 생활을 하려 운동도 하고 좀 더 여느 사람들과도 어우러지고 싶었다며 변명이 될진 모르겠지만 엄청 노력하고 있다며 의욕이 넘쳐 확 터져 버렸던것 같다며 앞으로 좀 더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리보이는 사과문 게재 후에도 재차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는데요. 해당 사과문에 댓글을 달아 이번 기회에 이 사건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봤고 깊숙이 알고 나니 자신이 더 한심해지고 바보 같은 행동을 했다는게 치욕스럽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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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리보이 사과 소식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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