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현충일 대체공휴일

Today이슈 2020. 6. 1. 11:41
반응형


안녕하세요. 올해 현충일 6월6일은 토요일과 겹치면서 대체공휴일 적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매일이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주말이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데요, 포상휴가와도 같은 주말이 있다면 그 보다 더 반가운 것은 평일에 쉴 가능성이 있는 공휴일인데요. 

2020년 올해는 유독 공휴일이 평일에 많이 겹쳐 있는데요, 명절 연휴도 짧아지며 직장인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6월의 유일한 공휴일인 현충일은 토요일이랑 겹치다 보니 올해는 아쉽게도 쉬기는 글렀네요.

일부 국경일이나 법정공휴일의 경우 평일에 쉬지 못하고 주말이나 일요일에 겹쳐버린다면 대체공휴일로 다른날 쉴수 있는데요, 올해 현충일은 과연 대체공유일로 지정 될지? 쉴수는 있을지?  하지만 쉬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현충일의 제대로 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현충일은 국가 추념일로 지정되여 있는데요. 이날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날인 만큼 다른 국경일 보다는 다소 엄숙하고 추모를 하는 날입니다.

현충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1분간 사이렌을 울리며 순국선열들을 기리는데요. 전시 상황이나 훈련이 아니므로 현충일에 사이렌이 울린다면 잠시만 하던 일이나 발걸음을 멈추고 묵념을 해주는것이 올바른 추모 방법입니다. 

현충일은 왜 6월6일로 제정 되였을까요?! 그 유래는 현충기녑일 제정한 해인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일명 손이 없는 날이라 불렀던 청명과 한식에 각각 사초 성묘를 하고 6월6일 망종에는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고려 현종 5년 6월6일에는 조정에서 장병의 뼈를 집으로 봉송하여 제사를 지내도록 했다는 기족도 있습니다, 농경사회에서는 보리가 익고 새롭게 모내기가 시작되는 망종을 한 해 중에서도 가장 좋은 날이라고 간자하는 풍습이 있기때문에 현충일 제정 당시 정부가 6월6일을 현충일로 정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체공휴일 도입에 대한 법을 제정하여 실시하고 있는데요. 대체 공휴일의 도입 제3조에 따르면 현충일은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올해 토요일과 겹친 광복절도 대체 공휴일 적용이 어려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현충일과 광복절은 추석이나 설날같이 대체 공휴일 적용되지 않는걸까요?!

설날,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하며 어린이날도 토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012345678

지금까지 현충일 대체공휴일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