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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청탁 의혹

Today이슈 2020. 9. 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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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카투사로 복무할 당시 부대 측에 평창 올림픽 통역병으로 차출해 달라는 청탁 의혹 증언이 나왔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실이 공개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장이었던 A씨는 신원식 의원실 관계자에게 통역병으로 추미애 아들을 보내라는 청탁이 국방부 장관실이나 국회연락단에서 많이 오고 부하들한테 하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야당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추미애 의원 측이 군에 청탁할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A 씨의 녹취록에 따르면 자신의 회의 때도 미2사단 지역대장한테 통역병 청탁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큰일 난다고 말했고 추미애 아들까지 포함해서 미2사단 통역병 지원 인원들을 집합시켜 놓고 하도 청탁을 많이 해서 자신이 제비뽑기로 했다며 문제 있는 사람 손들어 봐해서 없었기 때문에 떨어뜨렸다고 했습니다. 

당시 카투사 65명을 평창 올림픽 통역병으로 파견했는데 면접과 영어 성적 등을 토대로 했던 선발 방식을 제비뽑기로 바꿨다는 설명인데요. 추미애 아들은 통역병으로 선발되지 못했고 나중에 추가적으로 또 추미애 아들을 통역병으로 보내 달라고 하는 것도 막았다고 합니다.

A 씨는 또 이제 자신이 연루되여 검찰 수사나 국회 증인 등으로 나가게 된다면 처음부터 끝까지를 오픈할 수밖에 없다며 추미애 아들이 카투사 왔을때 최초 그 분류부터 청탁을 막았고 동계올림픽때 압력 들어왔던 이런 것들을 다 공개할 수밖에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어 A 씨는 통역병 관련 외압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언론매체의 확인 요청에 개인적으로 추미애 아들과 관련해 직접 청탁을 받거나 만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직접 접촉은 없었지만 관련 정황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상황이였는데요. 이에 대해 추미애 아들 변호인은 일단 추미애 아들이 통역병 선정이 안 됐다는 게 중요하다며 통역병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실제로 장관실이나 국회 연락단을 통해 청탁이 있었다면 선정이 안 됐겠느냐며 상식적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말하며 청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습니다.

추미애 장관 측 역시 통역병 선발이 그렇게 큰 특혜인지 모르겠다며 그게 어려운 일이냐고 하면서 결과적으로 추미애 아들이 통역병으로 선발이 안 됐으면 외압과는 관계가 없고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라며 비슷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추미애 아들 변호인단은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무릎 수술 관련 진단서 등 의무기록을 공개하면서 추미애 장관의 보좌관이 소속 부대에 휴가 연장을 문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추미애 아들은 2017년 주한미군 카투사로 복무 하던중 휴가 연장 승인을 받지 않은채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추미애 아들은 2차 병가가 끝나는 날이던 2017년 6월23일 휴가 연장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도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고 외압으로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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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추미애 아들 청탁 의혹 논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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