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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여론통제 논란

Today이슈 2020. 9. 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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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진에게 카카오 관계자의 국회 호출을 지시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 되여 여론통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핸드폰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 되였는데요. 사진에는 윤영찬 의원과 보좌진의 대화 내용이 그대로 노출 되였습니다. 윤영찬 의원이 포털사이트 다음의 메인 사진을 보내자 보좌진은 "주호영 연설은 바로 메인에 반영되네요"라고 했고 윤영찬 의원은 이어 "이거 카카오에 강력히 항의해주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카카오 너무하군요. 들어오라 하세"라는 메시지도 주고 받았습니다. 

전날 있었던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관련 기사가 카카오 뉴스 메인화면에 등장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기사가 카카오 뉴스 메인화면에 배치된 것을 지적하며 카카오 관련자를 국회로 호출할 것을 지시한 것이였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업자를 피감기관으로 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데요. 초선인 윤영찬 의원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부사장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거쳐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돼 21대 국회의원 이기도 합니다.

야당은 여론 통제라며 윤영찬 의원을 거세게 비판 하고 나섰는데요.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충격이고 매우 유감이라며 그동안도 포털을 통한 여론 통제를 시도해왔는지 민주당은 당장 해명하라고 밝혔고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도 이제는 포털에도 재갈을 물리려는가 라며 분명한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과방위원들은 성명을 내고 언론에 대한 갑질이자 포털장악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하며 그동안 포털을 현 청와대와 여당이 좌지우지했다는 소문이 시중에 팽배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이 사안이 드러났다며 정부, 여당은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윤영찬 의원의 사보임 조치, 법적 조치 등 엄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과방위 신상발언을 통해 네이버 부사장 시절 대관 담당으로 많은 의원들과 얘기를 나눴고 대국민 서비스를 하는 입장에서 의원님들 말씀을 충분히 듣는 게 저희 임무라고 생각했다며 충분히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 하였는데요.  이어 이 사안을 정치적 사안으로 끌고 가는 건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 부분을 언론과 포털에 대한 탄압으로 얘기하는 건 부당하다고 전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의 행동이 여론통제로 보이는건 나만의 착각인가요?!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국회의원이 언론에 갑질하려고 하는지... 뉴스가 맘에 안든다고 편집 언론사를 호출하면 이건 직권남용 아닌가요? 당신이 직위를 이용해 저급스런 갑질 작태로 보아선 당신은 국회의원 자격 미달입니다. 

윤영찬 의원님 지금 2020년이에요.. 정신 차리고 국민을 위해서 일 좀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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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윤영찬 의원의 여론통제 논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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