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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공민정(39, 본명 김민정)과 장재호(39)가 진짜 부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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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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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로, 절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공민정과 장재호는 올해 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각각 양주란, 이재원 역으로 출연해 부부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날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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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로 데뷔한 후, '82년생 김지영', '아이들은 즐겁다', '연애 빠진 로맨스', '파로호', 드라마 '아는 와이프',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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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빠스껫볼', '좋은 사람', '20세기 소년소녀', '파도야 파도야', '자백',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영화 '늑대사냥', '악마들' 등에 출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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