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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41)가 재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동주 측은 29일 언론에 "내년 6월 결혼을 계획 중이고 결혼식은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달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남자친구가 있다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남자친구는 비연예인입니다.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입니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여섯 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국제 변호사가 되였습니다. 최근엔 국내에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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