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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박성훈

Today이슈 2020. 2. 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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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우 류현경이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인 박성훈을 향해 의지 되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류현경은 최근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신작 영화 기도하는 남자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인 박성훈에 관한 질문에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래서 좋은 것 같다"며 "의지가 된다"며 "연기 얘기를 하며 서로에게 시너지가 된다. 든든하다. 잘 만나고 있다"며 밝혔습니다.

한편 류현경은 "힘들 때마다 엄마에게 많이 의지한다, 개인적으로 엄마가 신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하게 털어 놓았는데요.  류현경은 엄마의 헌신적인 행동을 언급하며 "새벽마다 기도를 나가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엄마의 행동이 대단하다"면서 "가끔 엄마가 신 같은 말을 해주신다. 덕분에 힘을 많이 받고, 힘든 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류현경은 이번 작품에 대해 "무거운 소재이고 고난을 겪는 힘든 스토리인데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전개가 돼서 좋았다"며 "감독님이 생각했던 영화적인 것들을 독특하게 그린 것 같아서 좋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평생 연기를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기고 나서는 힘든 일을 빨리 지워버리는 것 같다, 평생 하는 기간을 생각해 보면 이건 작고, 소소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빨리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 2017년 3월 열애 사실이 공개 하였는데요.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시 류현경 소속사는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하기도 하였습니다.

류현경은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하였고 어느덧 26년차 배우로 연기를 향한 갈증은 여전히 깊었습니다. 녹록하지 않은 생활로 데뷔 이후에도 고깃집, 카페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류현경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크고 지금도 자신을 믿는다며 정말 힘든 상황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연기자라는 직업을 관둬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다네요. 오히려 주변에서 그만하라고 말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평생 연기를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긴 뒤로는 힘든 일을 빨리 잊어 버리게 된다는데요. 평생 하게 될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소소한 일이라고 여기다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류현경은 자신의 작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선택을 받는 입장이라고 알렸는데요.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선에서는 인간적인 걸 좋아하고 사람 냄새나는 게 좋으며 그런 걸 하려고 하는 편이인데 자신의 연기도 그렇게 하려고 지향 한다고 합니다. 

류현경은 배우들에게도 갈망이 있는데 인간적인 걸 지향하는 편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를 만나고자 하는 갈망이라며 최근에 드라마 킬링 이브를 봤는데 순삭됐다며 너무 재미있었고 쫓는 사람, 쫓기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데, 각각 다르게 인간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형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게 있다고 합니다. 그 이상한 관계가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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