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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시민당 출범

Today이슈 2020. 3. 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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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정당 시민을 위하여와 함께 구성한 4·15 총선 비례대표용 범여권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공식 출범 하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하여 우희종,최배근 공동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평화인권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비례연합정당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6개 정당은 단 하나의 구호, 단 하나의 번호로 21대 총선 정당투표에 참여할 것이라며 당명은 더불어시민당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정의당이 합류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수 있는 의석의 공간은 그동안 기성정당만으로는 그 뜻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했던 시민사회의 역량과 목소리를 담아 시민사회의 확장성에 기여할 기회로 삼고자 하고 이를 위해 시민 추천을 받겠다며 추천받은 개혁인사를 엄정하고 전문적으로 심사하고 선정하기 위해 여러 공천심사위원을 따로 모신다고 합니다.

아직 동참이 불분명한 정당이 있는데요.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않은 정당의 빈자리는 여전히 비우고 기다리고 있지만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며 먼저 동참한 정당만으로 출발할 수밖에 없으며 시간이 촉박한 만큼 정의당의 합류 의사가 늦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최배근 대표는 시민 추천 후보에 대해 각 소수정당에 3명까지 후보를 추천할 기회를 주지만 공심위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결격 사유가 있으면 한명도 배당이 안될수 있고 시민사회 영역으로 넘어가 시민사회 영역에 없으면 소수정당으로 몫이 다시 올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민주당 계산에 의하면 16명 정도 당선이 가능하고 보수적으로 생각할때 9번 내지 10번까지가 소수정당과 시민사회 영역이고 민주당이 그 뒷번호가 될것이라며 앞번호 배치는 공천 심사 결과에 따라 선거법에 준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 하였습니다.


총선 이후 당선자들과 연합정당의 거취에 대해서는당선자들은 각 정당으로 복귀하고, 정당 소속이 아닌 분들은 더불어시민당에 남거나 무소속으로 가거나 개인들 판단에 맡기겠다며 더불어시민당은 비례대표 승계 문제가 있기에 21대 국회 기간에는 당 구조물은 유지하고 사실상 내용상으로는 막을 내리고 우희종, 최배근 대표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표용지상 기호를 끌어올리기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의 파견을 요청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민주당과 관계없이 불출마 의원 중 저희가 개인적으로 요청할것이고 10명 정도를 최소한 모실 예정이라며 아직 참여하지 않은 정당에 대해서도 합류 여지를 열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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