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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심경

Today이슈 2020. 4. 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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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우 하정우가 핸드폰 해킹 피해에 대하여 심경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정우가 핸드폰 해킹 피해를 12월 한달여간 시달렸는데요. 그는 당시 쉴새 없이 계속되는 협박에 극심한 분노를 느꼈다며 지옥 같은 한 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정우는 인터뷰를 통해 처음 해킹 피해를 인지한 순간부터 경찰에 신고하고 마침내 협박에서 벗어나기까지의 과정을 밝혔습니다. 협박범은 먼저 하정우가 전 여자친구와의 사진과 메시지 등을 보내 왔고 하정우는 겨우 이런 거로 협박하냐고 대응하였습니다. 협박은 계속 이어졌는데요. 하정우는 몇몇 지인과 상의한 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였습니다.

당시 수사관은 하정우를 대리해 신고한 지인에게 "지금은 피해자이지만, 휴대전화 내역을 검토한 뒤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휴대전화에 성범죄 정황 등이 있을 경우의 상황에 대해 경고한것이였습니다. 하정우 측은 전혀 상관이 없다며 자료를 전부 제출하였습니다.

하정우의 신고 사실을 모르는 협박범은 협박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하정우가 전화번호를 바꾸면 바뀐 번호로 연락이 왔고 영화 백두산 홍보차 네이버V라이브를 하고 있던 하정우에게 방송 잘 보고 있다고 문자를 보냈고 하정우가 기자들과 인터뷰 중일 때도 문자 협박을 계속했습니다. 하정우는 그때마다 잠시 자리를 벗어난 뒤 분노를 가라앉혔다고 합니다. 

협박범은 하정우에게 다른 연예인들의 핸드폰 해킹 자료를 보내오기도 했는데요. 하정우는 인터뷰를 통해 숨을 못 쉬겠더라며 걷지 않으면 견딜수 없었다며 당시 느꼈던 심적 고통을 알렸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하정우는 너희에게 줄 돈이 있으면 너희를 잡는데 쓰겠다면서 억대의 돈을 달라는 협박범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협박범은 지난해 12월 30일 "이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더는 연락하지 않겠다"는 문자를 보내 왔습니다.

하정우 외에도 주진모 등 연예인 8명을 협박한 일당 중 2명은 지난달 12일 검거 되였는데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공갈,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검거하였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2~3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구조로 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협박한 뒤 총 6억1000만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돈을 보낸 연예인은 총 8명중 5명인 것으로 확인 되였습니다. 하정우는 돈을 보내지 않은 3명 중 한명인데요. 경찰은 중국에 있는것으로 알려진 국내 등록 외국인 주범에 대해서도 중국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정우는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서도 억울하다고 밝히며 치료 목적이었다는 그는 휴대전화 해킹 피해 당시 디지털 포렌식으로 남겨둔 자료에 의사와 주고받은 문자가 다 있다며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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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하정우의 해킹 피해 심경 소식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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