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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 손학규

Today문 2020. 4. 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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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생당의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참패한데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손학규 위원장은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참담한 결과를 보고 여러분 앞에 서게되여 송구스럽기 그지없다며 모두 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며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밝혔습니다. 당초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20석을 보유했던 민생당은 이번 총선에서 단 한석도 차지하지 못하는 최악의 성적을 내고 말았습니다.

손학규 위원장은 총선 참패에 대해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해준 후보자 여러분과 당직자, 지지자 여러분께 면목이 없다며 대단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제3지대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제3지대가 제대로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시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하며 총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 하였습니다.

다만 손학규 위원장은 여당을 향해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몰표를 오해해 오직 이념과 진영 위주로 폭주하는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원들에게는 우리가 포기하면 건전한 견제와 균형이 사라지고 나라가 안에서부터 조금씩 병들 것이라며 중도개혁의 봄은 반드시 다시 올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제3지대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대 양당 구도를 초래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서는 선거법 개정을 통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보완해야 한다며 지역구 후보 몇 명 이상을 내지 않는 정당에게는 비례후보를 낼수 없게 해야 하고 비례의석수를 늘려 연동형의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위원장은 향후 거취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듯이 제3지대 중간지대 무당파가 25~40% 크게 존재하며 그 것이 선거 때가 되면 거대 양당으로 원심력이 작용해 빨려 들어간다며 제3지대를 제대로 지키자는 새로운 정치운동을 펼쳐나갈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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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민생당 손학규 위원장의 소식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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